천호에서 괜찮다는 스시집천호에서 괜찮은 스시집 찾다가 다녀온 곳이에요. 커플세트 시키니 이것저것 나오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이태원에 철판에 구워먹는 함박 스테이크 전문점#오지상 함박스테이크(용산구 이태원동)굉장히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자칫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테이블이 총 4개 뿐이라 밖에서 줄을 서야하는 경우가 잦다.

늦은 점심을 먹고 나서 캣 카페를 가기로 했다. 원래 계획에는 없던 곳인데 커넬워크를 돌아다니다 발견했다.고양이가 그리 많지는 않았다. 카페 이름에 나오는 것처럼 벵갈 고양이가 5~6마리 정도 있는 듯 했다. 5~6마리라도 작은 카페니만큼 활발히 돌아다니면 고양이가 적다는 느낌이 안 들텐데, 강아지와는 달리 고양이는 그리 손님들에게 친근하지 않아서 대부분 주방에 자리를 잡고 나오지 않았다.카페는 두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윗 층에는 어린이들이 사고의 위험 때문에 올라가지 못하도록 했다.아래 사진은 주방 카운터에 있던 고양이를 찍은 것이다.아메리카노 커피 뚜껑으로 테이블에 긁어 소리를 내서 고양이 한마리를 겨우 테이블로 끌어들일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이 그 때 찍은 사진이다. 커피 뚜껑이 사냥감인 것처럼..

이토록 다양한 채식‘로우베가’는 홍대와 신촌 사이의 골목길에 숨어있지만, 하얗고 깔끔한 외관 덕분에 눈에 띈다. 모든 메뉴는 완전 채식을 지향하는 비건을 위한 음식들이다. 메뉴는 영어로 쓰여있고 주문도 영어로 받으므로 처음 가게에 들어선다면 당황할 수 있다. 실제로 가게에 들어서면 외국인 손님이 다수인 곳이다.글루텐이 포함되지 않은 비건와플은 바삭하고 푹신했다. 완벽한 비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찾기는 쉽지 않은데, 로우베가에서는 깔끔한 식사와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어 벌써부터 채식주의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전망 좋은 곳에서 정통 타이음식을이태원과 경리단길 사이, 녹사평역 언덕에 위치한 모던 타이레스토랑 부다스밸리. 연인과 함께 연휴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부다스밸리가 제격! 녹사평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창가는 저녁에 더 분위기가 좋다.타이음식에서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고르라면 팟타이가 아닐까. 태국의 대표적인 볶음 쌀국수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표메뉴! 부다스밸리의 팟타이는 두부, 닭고기, 소고기, 새우 중에 고를 수 있다.호불호가 심한 메뉴지만 한번 빠지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타이의 대표적인 칠리스프 똠양꿍. 톡톡 터지는 새우의 맛과 똠양꿍 특유의 향을 즐겨보시라!

프랑스와 한국의 크루아상 붕어빵일반적인 밀가루 반죽이 아닌 파이생지를 이용해 새로운 붕어빵을 만들었다. 겹겹이 살아 있는 바삭하고 고소한 파이 안에 팥은 기본, 크림치즈와 애플망고, 로투스 잼 등 다양한 필링을 넣었다. 겉에 뿌린 각설탕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다.